[리뷰is]'꽃청춘' 쌍문동 4인방, 예고편 2분의 마성

황미현 입력 2016. 2. 6.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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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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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2분간의 예고편은 '심쿵' 그 자체였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인 아이슬란드' 말미에는 약 2분간 '응답하라 1988'의 주역 류준열, 박보검, 고경표, 안재홍의 모습이 비춰졌다.

4인의 모습은 아이슬란드의 마지막을 달래는 요소이자, '응답하라 1988'에 열광했던 이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영상이었다.

나미비아 편 첫 장면에는 박보검이 눈을 감고 아프리카의 바람을 느끼는 모습에서 시작됐다. 움직이는 화보를 연상케 하는 박보검의 외모는 몰입도를 높였고, 뒤이어 비춰진 류준열, 고경표, 안재홍의 모습은 각자의 개성을 표현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최대로 끌어올렸다.

짧은 영상이었지만 멤버들의 개성을 함축적으로 잘 담아냈다. 박보검은 '비주얼'적으로 손색이 없었으며 류준열은 넓은 사막에서 특유의 함박 미소를 지어 보이며 소년의 매력을 뽐냈다. 고경표는 사막에서 덤블링을 하는 모습으로 자연을 즐겼다.

안재홍은 드라마 속 매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했다. 안재홍은 달리는 차 안에서 코믹한 햇빛 가리개를 쓴 채 웃음을 자아냈고, 사막에서도 입김으로 모래를 불며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네 사람과 더불어 숨 막히는 나미비아의 절경도 눈길을 끌었다. 네 사람을 압도하는 엄청난 스케일과 마치 그림 속을 걷는 듯 신비로운 광경은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류준열, 박보검, 고경표, 안재홍이 출연하는 '꽃보다 청춘 나미비아'편은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황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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