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아스널, 이스코 영입 합의'..이적료 608억원
박대성 2016. 2. 6. 05:09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아스널이 또 다른 월드클래스를 영입할 전망이다. 주인공은 이스코(24, 레알 마드리드)다.
이스코를 향한 아스널의 구애는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도 여전했다. 그러나 레알 지네딘 지단 감독의 NFS(Not For Sale)로 ‘짝사랑’은 일단락됐다. 당시 지단 감독은 “이스코는 팀을 떠나지 않는다. 판매 불가 선수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지단 감독의 선언에도 불구하고 이스코는 떠날 것으로 보인다. 6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익스프레스’를 비롯한 다수의 매체들은 “아스널이 이스코 영입에 합의했다. 이적료는 3500만 파운드(약 608억원)로 추정된다”라고 밝혔다.
이로인해 연이은 ‘월드클래스’ 영입이 함께 성사될 전망이다. 아스널은 2013년 메수트 외질에 이어 2014년에는 알렉시스 산체스까지 영입한 바 있다. 두 선수는 현재 아스널 공격의 중심으로서 팀 승리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아스널 입장에서 이스코의 가세는 전력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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