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행 유력' 무리뉴, 중국에서 러브콜

이현민 2016. 2. 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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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 중국이 ‘스페셜원’ 조세 무리뉴를 노린다. 그런데 감독이 아니다.

영국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와 ‘미러’는 5일 “중국의 한 마케팅 기업이 첼시 전 감독인 무리뉴를 원한다. 무리뉴에게 고위직을 맡겨 중국 스포츠 발전을 위한 컨설턴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카이스포츠'도 이를 인용해 보도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이어 “지난달 호르헤 멘데스가 이 기업과 접촉했다. 무리뉴 측에서는 이 사안을 고려하고 있지만, 중국 내 감독직은 아니다. 만약, 이를 수락한다고 해도 유럽에서 감독 제의가 오면 떠나는 조건”이라고 밝혔다.

무리뉴 입장에서 손해 볼 건 없다. 정식 감독으로 부임하기 전까지 자신이 가진 노하우를 중국에 전수하면 된다. 그러나 성사될지 미지수다. 현재 영국을 포함한 유럽 주요 언론에서 무리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차기 사령탑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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