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서 무장괴한 복싱팬에 총격, 1명 사망·2명 중상
2016. 2. 6. 02:20
계체량 검사 열린 호텔서 경찰복 입은 복수의 괴한 총기 난사
계체량 검사 열린 호텔서 경찰복 입은 복수의 괴한 총기 난사
(더블린 AP=연합뉴스) 경찰을 가장한 무장괴한들이 5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의 한 호텔에서 복싱팬들에게 총격을 가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외신이 전했다.
총기로 무장한 괴한들은 이날 주말 2건의 복싱 경기에 앞서 계체량 검사가 진행 중인 리젠시 호텔의 현장에 나타나 이를 지켜보던 팬들에게 총격을 가한 것으로 목격자들은 전했다.
경찰은 희생자들이 20대, 30대의 남성이라며 1명은 현장에서 즉사하고, 2명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갱 조직들 간의 알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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