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갑부' 장쑤, 하미레스-테이세이라 이어 조 영입.. 이적료 27억원

김성진 2016. 2. 6. 02:0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하미레스, 아우렉스 테이세이라에 이어 이번에는 조(29)다. 장쑤 쑤닝이 조도 영입하며 화려한 브라질 커넥션을 완성했다.

5일 ‘데일리 메일’, ‘폭스스포츠 브라질판’ 등 유럽 및 브라질 언론들은 일제히 사우디 아라비아 알 샤밥에서 활약하던 조의 장쑤행을 보도했다. ‘폭스스포츠 브라질판’에 따르면 조의 이적료는 200만 유로(약 27억원)다.

장쑤는 올 겨울 중국슈퍼리그 최고의 갑부 구단으로 떠올랐다. ‘헉’소리 나는 금액으로 선수를 영입하고 있다. 2,500만 파운드(약 435억원)에 첼시에서 하미레스를 데려왔고 4,000만 파운드(약 696억원)를 샤흐타르 도네츠크에 지불하고 테이세이라를 영입했다. 그리고 테이세이라 영입을 발표한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조 영입도 확정했다.

조는 코린치안스, 맨체스터 시티, 에버턴, 인터나시오날 등 브라질과 잉글랜드 유슈의 팀을 거쳤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도 출전했다. 지난해 7월 알 샤밥으로 이적해 스트라이커로 맹활약 중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