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서강준 "母, 술-여자-도박 조심하라고 당부"

뉴스엔 2016. 2. 6.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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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이 "어머니가 술, 여자, 도박을 조심하라고 당부하셨다"고 말했다.

배우 서강준은 2월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개그우먼 이국주와 만났다.

서강준은 이국주에게 "누나 남자친구 있냐"고 물었고 이국주는 "없다"고 답했다. 이국주는 "남자친구가 너라고 해도 돼?"라고 물었고 서강준은 "안 된다. 엄마가 술, 여자, 도박 조심하라고 했다"고 딱 잘라 말했다.

또 이국주는 서강준에게 "배우들이 너 좋아하고 그런 거 없냐"고 물었고, 서강준은 "없다. 다 친하다"고 설명했다. 이국주는 "드라마 같이 찍은 남지현과 아직 연락하냐"고 물었고 서강준은 "한다"고 답했다.

이에 이국주는 "하지마. 드라마 끝났잖아"라고 당부했고 서강준은 "안부 물으려고 연락하는 거지"라며 "(남)지현이 너무 착하다"고 밝혔다.

이국주는 서강준과 헤어지기 직전 "너 누나들 조심해. 누나들은 다 늑대야"라고 당부했다. 서강준은 "누나도 늑대냐"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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