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도라에몽 케이크 선물받고 '감동' (옆집의 CEO들)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옆집의 CEO들'에서 심형탁이 은지원과 딘딘이 준비한 선물에 감동했다.
5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 '옆집의 CEO들' 7회가 방송됐다.
이날 은지원과 딘딘은 생일을 맞은 심형탁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집밥을 먹고 싶다고 했던 심형탁의 말을 기억하고 은지원과 딘딘은 그를 위해 갈비찜을 준비하며 심형탁을 놀라게 했다.
은지원과 딘딘의 선물은 갈비찜에서 끝나지 않았고, 평소 '도라에몽' 캐릭터를 사랑하는 심형탁을 위해 도라에몽 케이크를 주문 제작해 심형탁에게 선물했다. 심형탁은 진심으로 감동 받은 표정을 보였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 친구들을 정말 평생 보고싶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은 은지원은 도라에몽 케이크를 보자마자 "이러면 형탁이 형이 (아낀다고) 안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옆집의 CEO들'은 서로 다른 경제관념을 가진 출연자 9명이 3명씩 팀을 이뤄 함께 돈을 벌고 쓰는 과정에서 돈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국민 모두가 '잘 벌고 잘 쓰기'를 바라는 경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딘딘 | 심형탁 | 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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