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알켈리·브리트니 프로듀서와 손잡는다

이은호 2016. 2. 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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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바이브
로니잭슨

바이브(윤민수, 류재현)가 알켈리, 브리트니 스피어스 프로듀서와 손잡고 7집 앨범을 준비한다.

5일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3월 중 정규 7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바이브가 미국 유명 프로듀서 로니잭슨(Ronnie Jackson)과 손잡고 앨범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바이브와 함께 작업하게 된 프로듀서 로니 잭슨은 알 켈리(R.Kelly), 루다크리스(Ludacris), 니요(Neyo), 트레이 송즈(Trey Songz),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tney Spears), 메리 제이 블라이즈(Mary J Blige), 티아이(T.I), 어셔(Usher), 티 페인(T Pain) 등 다수의 가수들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미국 유명 프로듀서로, 릴 로니(Lil Ronnie)로도 활동 중이다.

로니 잭슨이 작업한 유명한 곡으로는 알켈리 ‘아이 엠 플러트(I’m a Flirt)’와 루페 피아스코 ‘아웃 오프 마이 헤드(Out Of My Head)’, 타이레스(Tyrese)의 ‘스테이(Stay)’ 등이 있다.

소속사 더바이브 측은 “생애 첫 외부 프로듀서와 작업이다”라며 “로니 잭슨과의 작업은 바이브의 색다른 음악적 시도라고도 볼 수 있으며 향후 더바이브 사단의 음악적 색깔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바이브는 5일 네이버 V앱을 더바이브 채널을 통해 로니 잭슨과의 작업하는 모습을 깜짝 공개할 예정이다.

바이브 멤버 윤민수는 벤과 함께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25시 노래방’을 진행한다. 오는 6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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