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 "중동 부호로부터 구애 받은 것은 사실"..'지금도 가끔 연락온다'

2016. 2. 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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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정 기자] '안다'

중동의 한 거부로부터 구애를 받았다는 이야기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유명세를 탄 가수 안다가 직접 이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를 가진 안다는 "중동의 엄청난 부호에게 구애를 맞은 것은 맞지만, 사귀는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안다는 "지금도 가끔 연락이 오는데, 나는 일하는 것이 너무 재미있다"며 그의 구애에 응할 생각이 없음을 밝혔다.

안다 인스타그램

안다의 말에 따르면 그의 소속사인 엠퍼러엔터테인먼트는 홍콩 대기업 엠퍼러그룹의 자회사이며, 지난해 3월께 홍콩에서 열린 엠퍼러그룹 전체 행사 및 파티 때 여러 저명한 인사와 중동 부호들을 봤다고 전했다.

그 중 한명의 부호가 안다에게 선물을 보냈으며, 소문대로 그 부호가 만수르 가의 왕자인지 아닌지도 모른다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편 안다는 이영애-송승헌 주연의 SBS '사임당, 더 히스토리'를 통해 처음 연기에 도전하게 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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