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황정민 "강동원 춤 귀여워..그렇게 비빌 줄 몰랐다"
조윤선 2016. 2. 5. 15:25
|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두데' 배우 황정민이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강동원의 춤 실력을 칭찬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의 코너 '훅 들어온 초대석'에는 영화 '검사외전'의 황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황정민은 영화 속 강동원의 춤 실력에 대해 "잘 추더라. 나도 촬영 때는 못 봐서 궁금했다"고 운을 뗐다.
황정민은 "그게 마지막 촬영이었는데 궁금해서 강동원에게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그냥 췄어요'라고 하더라. 그래서 감독님한테도 전화했더니 '잘췄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황정민은 "강동원이 그렇게 비빌 줄 몰랐다. 춤 잘추더라. 귀엽다. 객석에서 팬들이 꺄르르 웃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DJ 박경림은 "영화관이 콘서트장인 줄 알았다. 부럽지 않냐"고 물었고, 황정민은 "아니다. 난 이미 무릎 꿇고 들어갔다. 같이 즐기는 거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과 손잡고 누명을 벗기 위해 작전을 펼치는 범죄오락영화로 황정민과 강동원이 각각 다혈질 검사와 꽃미남 사기꾼으로 열연을 펼쳤다.
supremez@sportschosun.com
☞ 할리우드 여신들의 눈부신 몸매 '디바'
☞ 서세원, 내연녀 아니라더니…그녀와 한집에서 포착
☞ 서세원, 내연녀 아니라더니…그녀와 한집에서 포착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베일 속 푸틴 큰딸은 `호화생활` 의대생”
▲ '사라진 루컨 백작' 미스터리 42년만에 종결
▲ CCTV 포착, 도로서 알몸 남녀 음란행위
▲ 관악산 등산로서 입에 장갑 문 시신 발견
▲ 이대호, 시애틀과 1년 400만달러 합의
▲ 삼성컴퓨터 '10만원'대 판매, 전시제품 80% 할인, 초대박 세일!
▲ 최고급 샤프트 장착. 클리브랜드 드라이버 '20만원대' 판매
▲ 텐프로 종업원들도 놀란 50대 아저씨의 비밀이..?
▲ '3분' 눈 마사지, 침침한 눈, 말끔히! 눈가주름과 다크서클까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조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경실 남편 결국 구속 '10년 지인 아내 성폭력 죄질'
- 박신양, 남태현 눈물에도 송곳 "왜 울었냐"
- 이다희, 보고도 믿기지 않는 비율 '시선 압도'
- 장윤정, "3억 갚아라" 남동생 상대 2심도 이겼다
- '살인·감금에 성폭행'..일그러진 '성직자'들
- [SC리뷰] '뽀뽀녀' 20기 정숙, 'L사 과장' 반전 스펙 공개 "영…
- "♥윤아야 봤지? 오빠 살아있다!'..김동완, 남성호르몬 1위('신랑수업…
- [SC리뷰] "쓰레기장 방불케 하는 집" 정원복, 딸 소원 위해 10년 …
- [SC인터뷰] "지금까지의 '박성훈' 아깝잖아요"..'더 글로리' 전재준…
- 채연, 알고 보니 건물주 "작업실+연습실+루프탑까지" 럭셔리 ('골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