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포착] 서세원 '공항 내연녀'와 한 집에서 포착, 갓난 아이까지
서정희와 이혼과정에서 내연녀 논란에 휩싸였던 서세원의 근황이 단독 포착됐다.
서세원은 지난해 9월 8일 해외 출국을 위해 공항에 한 여성과 함께 나타나 내연 의심을 받은 바 있다. 곁에 있던 여성은 임신 상태였다. 당시 서세원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모르는 사람"이라며 극구 부인한 바 있다. 또한 그는 "홍콩에 투자자를 만나기 위해 혼자 공항에 도착했는데 (모 매체가) 옆에 우연히 선 여자분과 나의 사진을 교묘히 찍어놓고는 마치 나의 내연녀인것 처럼 기사를 써놨더라"고 주장했다. (일간스포츠 2015년 9월8일자 단독 인터뷰 참조).
서세원은 경기도 용인시의 한 주택에서 건강한 모습을 드러냈다. 타운하우스형의 주택은 산기슭에 위치해 인적이 드물고 소수의 주민 외에는 유동인구도 없어 외부와의 접촉이 원활하지 않은 곳이다.
한 주민은 "서세원을 본적이 없으며 그가 동네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만큼 은밀하게 주변의 눈에 띄지 않은 채 생활을 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본지가 촬영한 사진에는 주택에서 대문을 열고 나오는 서세원의 모습과 같은 문에서 나온 여성, 그리고 여성의 인척으로 추정되는 이의 품에 안긴 갓난 아기까지 담겨있다. 이 아기가 서세원과 여성(김 모씨)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인지 여부는 확인된 바 없다. 서세원과 여성은 다정해 보였으며, 이불에 쌓인 아기를 소중히 만지며 미소를 지었다.
공항에서도 포착됐던 이 여성은 당시 임신 상태였다. 서세원을 잘 아는 측근들에 따르면 이 여성이 지난 연말 출산을 했으며 딸을 낳은 것으로 전하고 있다. 또 다른 측근에 따르면 "(이 여성은) 명문대 음대 출신으로, 지방의 한 시향에서 연주를 하기도 했다. 만 37세의 김 모씨이며 미모의 재원"이라고 전했다.
서세원은 지난해 8월 21일 서정희와 합의 이혼했다. 이후 그해 9월 8일 공개된 사진에서 '내연녀'라고 지목된 해당 여성이 배가 부른 상태였으며 임산부 용 패스트 트랙을 이용했던 정황을 두고 일각에서는 '서세원의 아이를 임신한 것이 아닌가'라는 의혹이 불거졌던 바 있다.
서정희는 앞선 2014년 한 인터뷰에서 "여자(내연녀)가 제 딸 아이 또래"라며 "(서세원이) 수도 없이 여자와 문자를 하고 지우고 계속 여자와 연락을 주고 받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용인=박현택 기자
사진=박세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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