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연인' 김서라, 하희라에 "강민경 괴롭힐것" 협박
김서라가 ‘최고의 연인’ 44회에서 하희라에게 강민경을 미끼로 협박했다.
2월 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연인’ 44회(극본 서현주/연출 최창욱 최준배)에서 피말숙(김서라 분)은 나보배(하희라 분)를 찾아가 독설했다.
피말숙은 나보배를 찾아가 “냉수 먹고 속 차려라. 조강지처가 경고하는 거다”며 다시금 최규찬(정찬 분)과의 이별을 종용했다. 이에 나보배가 “가진 것 많은 내가 참겠다”고 당차게 응수하자 피말숙은 “모녀가 아주 쌍으로 속을 썩인다”고 한탄했다.
나보배는 “뭐? 모녀? 너 설마 부티크에서 우리 아름(강민경 분)이 괴롭히는 거냐”고 발끈했고 피말숙은 “그래. 내가 아주 주리를 틀어서 괴롭히겠다. 내가 걔를 괴롭히고 말고는 다 네가 하는데 달렸다”며 한아름을 걸고 넘어졌다.
한편 ‘최고의연인’은 엄마와 딸이 얽힌 연애 분투기로, 세 모녀의 연애와 사랑, 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의 싱글, 이혼,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 사랑과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다. (사진=MBC 일일드라마 ‘최고의연인’ 44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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