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듣는다] "한진해운·현대상선, 부채비율 400% 못 맞춰도 지원할 것"
정지우 2016. 2. 4. 18:15
불황극복 위한 '선박신조프로그램' 해운사도 비빌 언덕 필요해.. 부채비율 딱 400% 맞추기 어려워 구조조정 자구노력 충분하다면 지원해야.. 금융위도 취지 이해할 것 '해양르네상스'에 대한 포부 'E내비게이션'은 완벽한 블루오션.. 240조시장 50% 이상 점유할 것 국적 크루즈선도 내년 상반기 시범운항.. 해양도시 일자리 창출효과
불황극복 위한 '선박신조프로그램' 해운사도 비빌 언덕 필요해.. 부채비율 딱 400% 맞추기 어려워 구조조정 자구노력 충분하다면 지원해야.. 금융위도 취지 이해할 것 '해양르네상스'에 대한 포부 'E내비게이션'은 완벽한 블루오션.. 240조시장 50% 이상 점유할 것 국적 크루즈선도 내년 상반기 시범운항.. 해양도시 일자리 창출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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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조석장 정치경제부장
'해양 르네상스'를 위해 민.관.학계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꾸린 뒤 해양선원의 거리 조성, 이달의 해양 위인 선정, 5900t급 대형 과학조사선 '이사부호' 취항, 제2 쇄빙연구선 건조, 수중건설용 로봇 시제품 개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국내 유치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궁극적 목표는 2030년까지 해양수산업을 국내총생산(GDP)의 10%가량까지 끌어올린다는 생각이다.
김 장관은 국적 크루즈선에 대해선 "내년 상반기 (선박을) 띄우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지방자치단체, 금융위원회 등과 TF를 만들어 지원할 것"이라며 "세계 10대 크루즈선사들이 한.중.일 시장에서 운항하게 돼 크루즈 관광객이 엄청나게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는 "세월호의 경우 올해 7월 인양한 뒤 모든 자료를 공개하고 필요하면 유가족이나 특별조사위원회에도 수습 과정을 공개하겠다"고 했다.
김 장관은 우리 수산물 수출과 관련해선 "CJ대한통운의 중국 최대 물류기업 론칭 인수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로 올해 상반기 끝날 것"이라며 "상하이, 베이징, 칭다오 등 중국의 주요 소비처와 우리 수출기업들의 연결이 확대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김 장관과의 인터뷰는 지난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해수부 집무실에서 이뤄졌다. 취임 후 연일 계속된 강행군으로 얼굴에 피곤함이 배어있었지만 해양수산에 대한 비전과 계획을 설명할 땐 목소리에 강함을 넘어 즐거움까지 묻어났다.
다음은 일문일답.
―해수부로 부활한 이후 네 번째 수장이다. 전임 장관과 차별성은.
▲올해 해양수산 각 분야별로 세계 최초, 최고, 최강으로 만드는 디딤돌을 놓아 해양 르네상스를 열어가는 원년으로 삼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 해양역사 재인식, 해양인물 발굴, 선원의 거리 조성, 무인도 이름 지어주기 등을 통해 우리 국민의 해양에 대한 관심을 높여 나가겠다. 국민과 청소년에게 꿈을 줄 수 있도록 극지와 심해에 대한 연구도 확대할 것이다. 내수와 수출 증대 차원에선 항만 배후단지와 항만 재개발사업 등에 2020년까지 10조원의 민간자본을 유치하고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 올해 23억달러까지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생산.유통.가공.마케팅 등에 다각적 지원을 해나가겠다.
―해운업계가 장기불황을 겪고 있다. 대안은.
▲근본 원인은 선박 과잉공급에 따른 글로벌 해운시장 침체가 8년 동안 장기화된 데서 비롯됐다. 정부는 국적선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박 신조프로그램과 한국해양보증보험을 활성화해 선사의 선박 확보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 한진해운.현대상선도 비빌 언덕이 있어야 한다. 그런 차원에서 지원을 해주겠다. 양대 선사가 합쳐지는 것을 생각해본 적 없다. 다만 구조조정이나 자구노력과 관련된 정부의 정책은 존중돼야 한다.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의 부채비율이 400%를 넘는데 구조조정에 노력한 공로가 인정되면 선박 신조프로그램 수혜자가 될 수 있나.
▲딱 (부채비율) 400%가 아니고 기업이 사인을 하면 단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금융위도 이해를 하고 취지를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400%는 가상의 기준치다. 회생 가능성이 있으면 이쪽 프로그램도 작동을 할 것이다. 노력을 하라는 메시지를 주는 거다. 한진해운과 현대상선도 회생프로그램이 작동하면 선박 신조프로그램을 적용할 것이다. 600~800%는 흔히 갖는 부채비율이었다. 프로그램 작동을 한다는 것이 그 말이다.
―현재 두 회사의 자구노력은 어느 정도인가.
▲업계가 노력해도 시장이라는 것이 있다. (시장이) 여전히 불투명한 것이 현실이다. 경제상황이 그렇다. 현대상선은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노력을 했구나 생각하고 있다. 부산신항터미널을 매각하려고 하는 것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노력한 것이 확실히 드러나게 다른 그룹이 인수를 해주면 좋겠지만 잘 나타나지 않고 있다. 해수부 입장에선 선대를 확충하고 선박을 지원해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 업계의 자구노력을 진정성 있게 평가한다.
―해양신산업에 얼마나 지원할 것인가.
▲해양심층수는 지난해부터 시장이 좋아지고 있다. 동해안 수심 200m에 영상 2도의 안정된 영양분이 풍부하다. 심층수 산업이 많은 법 개정으로 활용이 되고 있다. E-내비게이션은 모든 선박의 조타실 컴퓨터를 표준화·규격화한 뒤 인공위성을 통한 통신망을 연결시켜서 관제를 철저히 해나가는 것이다. 충돌.접촉 위험, 유속, 암초 등을 완전히 통제한다. 2018~2019년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의무화되는데 향후 10년간 230조~240조원의 시장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목표는 40~60%다. 50%만 돼도 120조원이다. 완전히 새로운 블루오션이다. 해양 심해 광물자원도 있다. 망간단괴는 우리가 단독광구를 확보한 것이 15만㎢인데 이 중 7만5000㎢가 망간단괴다. 이게 상업화 시대에 들어가면 대박이 날 것이다. 우리가 확보한 것만으로 300년간 상업화할 수 있다. 이산화탄소 포집장치 및 저장기술(CCS)도 우리가 주도하고 있는데 이런 것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바다에서 얻을 것이다.
―수산물 수출이 마냥 낙관적이지만은 않은 것 같다.
▲중국, 미국이 뜨고 있고 유럽 시장도 상당하다. 일단 중국 시장이 엄청나게 가능성이 많다. 중국의 과거 10년을 보면 매년 1㎏씩 수산물을 더 먹는다. 2012년 기준으로 1인당 37㎏을 먹었다. 1㎏ 늘면 13억8000만명이니까 일 년에 138만t인데 중국 내에서 충족이 안 된다. 우리가 연근해에서 잡는 게 106만t, 양식은 150만t이다. 중국인들의 입맛과 트렌드에 맞는 어묵이나 맛살 등 수출품목을 지금 7~10개 정도 뽑아내고 있다. 신선식품 선진화 가공단지가 준공한 지 2년도 안 돼서 43개 기업이 들어섰다. 수출 가공을 돕기 위해 금융지원도 하겠다. 대량 양식체계로 바꾸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다. CJ대한통운이 중국 최대 물류기업인 론칭을 인수하는 것도 사실상 마무리 단계이고 상반기에 끝난다. 상하이, 칭다오, 베이징을 연결하는 소비재 전부를 커버하게 될 것이다.
―국적 크루즈선의 진행 상황은.
▲올해 시범운영하고 내년 상반기에 뜬다. 이를 위해 해수부, 문체부, 한국관광공사, 지자체, 금융위가 합동TF를 만들어 전격 지원할 예정이다. 세계에서 가장 떠오르는 시장이 한.중.일이다. 2014년 크루즈선 관광객이 105만명 왔을 때 일인당 110달러씩, 1조1000억원을 썼다고 하는데 부가가치나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에 미치는 효과가 3~5배 정도이기 때문에 우리가 직접 하려는 것이다.
―마리나는 개발하고 있나.
▲개발계획이 있다. 계획상 58개가 지정됐다. 그중 특히 여섯 개의 거점 마리나에 우선적으로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요 거점 마리나를 정했다. 기본계획에 빠져 있지만 어촌어항과 연결된 마리나가 많다. 마리나를 통해 요트 계류업, 보관업, 대여업 등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다. 마리나로 지정된 지역에는 유럽과 같이 고급 주택이 들어설 수도 있다. 마리나는 앞으로 뜨는 산업이 될 것이다.
―세월호 인양 뒤 수습 과정을 어떻게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는 것인가.
▲모든 자료를 공개하겠다. 관계기관뿐 아니라 필요하다면 유가족이나 특조위에서도 수습 과정에 참관케 하는 등 최대한 협조하겠다.
정리=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해양 르네상스'를 위해 민.관.학계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꾸린 뒤 해양선원의 거리 조성, 이달의 해양 위인 선정, 5900t급 대형 과학조사선 '이사부호' 취항, 제2 쇄빙연구선 건조, 수중건설용 로봇 시제품 개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국내 유치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궁극적 목표는 2030년까지 해양수산업을 국내총생산(GDP)의 10%가량까지 끌어올린다는 생각이다.
김 장관은 국적 크루즈선에 대해선 "내년 상반기 (선박을) 띄우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지방자치단체, 금융위원회 등과 TF를 만들어 지원할 것"이라며 "세계 10대 크루즈선사들이 한.중.일 시장에서 운항하게 돼 크루즈 관광객이 엄청나게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는 "세월호의 경우 올해 7월 인양한 뒤 모든 자료를 공개하고 필요하면 유가족이나 특별조사위원회에도 수습 과정을 공개하겠다"고 했다.
김 장관은 우리 수산물 수출과 관련해선 "CJ대한통운의 중국 최대 물류기업 론칭 인수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로 올해 상반기 끝날 것"이라며 "상하이, 베이징, 칭다오 등 중국의 주요 소비처와 우리 수출기업들의 연결이 확대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김 장관과의 인터뷰는 지난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해수부 집무실에서 이뤄졌다. 취임 후 연일 계속된 강행군으로 얼굴에 피곤함이 배어있었지만 해양수산에 대한 비전과 계획을 설명할 땐 목소리에 강함을 넘어 즐거움까지 묻어났다.
다음은 일문일답.
―해수부로 부활한 이후 네 번째 수장이다. 전임 장관과 차별성은.
▲올해 해양수산 각 분야별로 세계 최초, 최고, 최강으로 만드는 디딤돌을 놓아 해양 르네상스를 열어가는 원년으로 삼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 해양역사 재인식, 해양인물 발굴, 선원의 거리 조성, 무인도 이름 지어주기 등을 통해 우리 국민의 해양에 대한 관심을 높여 나가겠다. 국민과 청소년에게 꿈을 줄 수 있도록 극지와 심해에 대한 연구도 확대할 것이다. 내수와 수출 증대 차원에선 항만 배후단지와 항만 재개발사업 등에 2020년까지 10조원의 민간자본을 유치하고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 올해 23억달러까지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생산.유통.가공.마케팅 등에 다각적 지원을 해나가겠다.
―해운업계가 장기불황을 겪고 있다. 대안은.
▲근본 원인은 선박 과잉공급에 따른 글로벌 해운시장 침체가 8년 동안 장기화된 데서 비롯됐다. 정부는 국적선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박 신조프로그램과 한국해양보증보험을 활성화해 선사의 선박 확보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 한진해운.현대상선도 비빌 언덕이 있어야 한다. 그런 차원에서 지원을 해주겠다. 양대 선사가 합쳐지는 것을 생각해본 적 없다. 다만 구조조정이나 자구노력과 관련된 정부의 정책은 존중돼야 한다.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의 부채비율이 400%를 넘는데 구조조정에 노력한 공로가 인정되면 선박 신조프로그램 수혜자가 될 수 있나.
▲딱 (부채비율) 400%가 아니고 기업이 사인을 하면 단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금융위도 이해를 하고 취지를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400%는 가상의 기준치다. 회생 가능성이 있으면 이쪽 프로그램도 작동을 할 것이다. 노력을 하라는 메시지를 주는 거다. 한진해운과 현대상선도 회생프로그램이 작동하면 선박 신조프로그램을 적용할 것이다. 600~800%는 흔히 갖는 부채비율이었다. 프로그램 작동을 한다는 것이 그 말이다.
―현재 두 회사의 자구노력은 어느 정도인가.
▲업계가 노력해도 시장이라는 것이 있다. (시장이) 여전히 불투명한 것이 현실이다. 경제상황이 그렇다. 현대상선은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노력을 했구나 생각하고 있다. 부산신항터미널을 매각하려고 하는 것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노력한 것이 확실히 드러나게 다른 그룹이 인수를 해주면 좋겠지만 잘 나타나지 않고 있다. 해수부 입장에선 선대를 확충하고 선박을 지원해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 업계의 자구노력을 진정성 있게 평가한다.
―해양신산업에 얼마나 지원할 것인가.
▲해양심층수는 지난해부터 시장이 좋아지고 있다. 동해안 수심 200m에 영상 2도의 안정된 영양분이 풍부하다. 심층수 산업이 많은 법 개정으로 활용이 되고 있다. E-내비게이션은 모든 선박의 조타실 컴퓨터를 표준화·규격화한 뒤 인공위성을 통한 통신망을 연결시켜서 관제를 철저히 해나가는 것이다. 충돌.접촉 위험, 유속, 암초 등을 완전히 통제한다. 2018~2019년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의무화되는데 향후 10년간 230조~240조원의 시장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목표는 40~60%다. 50%만 돼도 120조원이다. 완전히 새로운 블루오션이다. 해양 심해 광물자원도 있다. 망간단괴는 우리가 단독광구를 확보한 것이 15만㎢인데 이 중 7만5000㎢가 망간단괴다. 이게 상업화 시대에 들어가면 대박이 날 것이다. 우리가 확보한 것만으로 300년간 상업화할 수 있다. 이산화탄소 포집장치 및 저장기술(CCS)도 우리가 주도하고 있는데 이런 것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바다에서 얻을 것이다.
―수산물 수출이 마냥 낙관적이지만은 않은 것 같다.
▲중국, 미국이 뜨고 있고 유럽 시장도 상당하다. 일단 중국 시장이 엄청나게 가능성이 많다. 중국의 과거 10년을 보면 매년 1㎏씩 수산물을 더 먹는다. 2012년 기준으로 1인당 37㎏을 먹었다. 1㎏ 늘면 13억8000만명이니까 일 년에 138만t인데 중국 내에서 충족이 안 된다. 우리가 연근해에서 잡는 게 106만t, 양식은 150만t이다. 중국인들의 입맛과 트렌드에 맞는 어묵이나 맛살 등 수출품목을 지금 7~10개 정도 뽑아내고 있다. 신선식품 선진화 가공단지가 준공한 지 2년도 안 돼서 43개 기업이 들어섰다. 수출 가공을 돕기 위해 금융지원도 하겠다. 대량 양식체계로 바꾸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다. CJ대한통운이 중국 최대 물류기업인 론칭을 인수하는 것도 사실상 마무리 단계이고 상반기에 끝난다. 상하이, 칭다오, 베이징을 연결하는 소비재 전부를 커버하게 될 것이다.
―국적 크루즈선의 진행 상황은.
▲올해 시범운영하고 내년 상반기에 뜬다. 이를 위해 해수부, 문체부, 한국관광공사, 지자체, 금융위가 합동TF를 만들어 전격 지원할 예정이다. 세계에서 가장 떠오르는 시장이 한.중.일이다. 2014년 크루즈선 관광객이 105만명 왔을 때 일인당 110달러씩, 1조1000억원을 썼다고 하는데 부가가치나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에 미치는 효과가 3~5배 정도이기 때문에 우리가 직접 하려는 것이다.
―마리나는 개발하고 있나.
▲개발계획이 있다. 계획상 58개가 지정됐다. 그중 특히 여섯 개의 거점 마리나에 우선적으로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요 거점 마리나를 정했다. 기본계획에 빠져 있지만 어촌어항과 연결된 마리나가 많다. 마리나를 통해 요트 계류업, 보관업, 대여업 등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다. 마리나로 지정된 지역에는 유럽과 같이 고급 주택이 들어설 수도 있다. 마리나는 앞으로 뜨는 산업이 될 것이다.
―세월호 인양 뒤 수습 과정을 어떻게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는 것인가.
▲모든 자료를 공개하겠다. 관계기관뿐 아니라 필요하다면 유가족이나 특조위에서도 수습 과정에 참관케 하는 등 최대한 협조하겠다.
정리=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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