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학교' PD "1회 관전포인트? 박신양과 학생들의 열정"

2016. 2. 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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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제공=tvN
tvN 백승룡 PD가 tvN 새 예능프로그램 ‘배우학교’첫 방송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배우학교’ 1회에서는 배우학생 7인이 자기소개 시간을 통해 ‘배우학교’에 입문하게 된 계기와 각오를 밝힌다. 연기 선생님 박신양은 학생 7인에게 왜 연기를 배우려고 하는지 연기와 연기자란 무엇인지, 심지어 나는 누군인지에 이르기까지 질문을 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은 연기학생 남태현이 눈물을, 유병재는 식은땀을 흘리는 모습을 담고 있어 입학 신고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백승룡PD는 “연기 선생님 박신양과 연기 학생들은 첫 만남에서 서로를 알아가기 위해 진중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실제 첫 수업인 자기 소개 시간 촬영만 10시간 가량 진행될 정도로 뜨거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며 “연기학생들의 연기교육에 대한 진정성은 물론 연기 선생님의 남다른 열정이 느껴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배우학교'는 박신양이 연기 선생님으로 등장해 연기를 배우고 싶은 연기 학생 이원종, 장수원, 유병재, 남태현, 이진호, 박두식, 심희섭에게 직접 연기를 가르치는 신개념 연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4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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