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컴백 현아, "8년 차는 생각이 많아지는 시기"

2016. 2. 3.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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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은하 기자]포미닛

걸그룹 포미닛의 컴백이 화제인 가운데 현아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포미닛은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열린 미니 7집 '액트 세븐(Act.7)'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싫어' 첫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포미닛은 "1년 만에 컴백해서 긴장이 많이 된다. 긴장이 안 될 줄 알았는데 긴장되더라"며 "쇼케이스를 통해 무대를 처음 보여드리는 만큼 더 열심히 준비했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포미닛 현아. 사진=OSEN]

포미닛 멤버 현아는 "저희가 퍼포먼스 그룹이다 보니까 항상 음원에서는 밀렸다"며 "이후에 무대를 보시고는 칭찬을 받는 식이었는데 이번에도 무대를 보고 '아 이게 포미닛이지'하는 매력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어제 너무 많이 떨려서 잠을 설쳤다"며 "8년 차는 참 생각이 많아지는 시기 같다. '미쳐'가 많은 사랑을 받아서 부담이 컸다. 꾸준히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포미닛의 컴백 타이틀곡 '싫어'는 미국 DJ 스크릴렉스가 작곡에 참여해 화제가 된 EDM 힙합 장르 댄스곡으로 이별을 직감한 여자의 심정을 담았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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