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싸이에게 "언론플레이 하지마라".. 재조명

2016. 2. 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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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하지혜 기자]PD수첩 싸이

‘PD수첩’ 세입자들이 싸이에게 언론플레이에 대해 언급하며, 과거 싸이와 김장훈과의 불화설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김장훈은 가수 싸이와의 불화설에 휘말리자 싸이가 자신을 병문안해 서로 화해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언론플레이 하지 말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장훈 미투데이

김장훈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당분간 글도 안 올리고 11일 앨범 발매까지 다 미루고, 혼자 삭히고 당분간 제 맘 정리할 때까지 한국을 떠나려고 하는데 왜 자꾸 상황을 이렇게 언론 플레이로 갑니까”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럴려고 6개월 만에 찾아와 밀고 들어왔나. ‘담소를 나누고 병상을 지키다’ 하하 참 미치겠네요. 결국 진흙탕이 되나?”라고 글을 남겼다. 김

장훈은 또 “이제 그만하자”면서 “그 친구 외국활동도 해야 하구, 애국도 해야 하구, 인간은 미우나 국가적차원으로…. 이런 저런 얘기 안한다고 했잖습니까. 이사람들아. 제가 떠난다지 않습니까. 왜 자꾸 사람 왜소하게 만듭니까. 제발 저좀 놔둬주십시오 저도 힘듭니다 진짜. 쉬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장훈은 이어 거듭 “제발 그만하자”면서 “저도 이제 너무 창피해서 앨범도 못내고 떠날 수도 있겠습니다. 진짜 막판에 쪽이란 쪽은 다팔리네요”라는 글도 올렸다.

한편, 지난 2일 MBC ‘PD수첩’에서는 싸이를 둘러싼 건물 세입자 논란이 다뤄져 동시간대 1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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