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국회 법 만들고 잘했는지 따져야"
2016. 2. 3. 19:06
이른바 진박 후보들의 개소식에 잇따라 참석하고 있는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이 오늘은 대구 달성의 추경호, 동구 갑의 정종섭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의 개소식에서 축사했습니다.
최경환 의원은 축사를 통해 대통령 속이 새까맣게 타들어 간다고 한다며 국회가 법을 만들어 주고 잘했는지, 못했는지를 따져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또, 권력은 국민에게서 온다고 말한 유승민 전 원내대표를 겨냥한 듯 그 헌법 가치는 박근혜 정부에서 잘 지켜지고 있다며 헷갈리는 사람이 있는 것 같은데 더는 그런 이야기가 안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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