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근, 이범영 1번 물려받다.. 부산 등번호 확정
이현민 2016. 2. 3. 18:19
[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 명가재건에 나서는 부산 아이파크가 2016시즌 등번호를 확정했다.
부산은 3일 오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선수단 등번호를 발표했다.
울산 현대의 끈질긴 러브콜에도 잔류를 선택한 이창근이 후쿠오카 아비스파로 이적한 이범영의 1번을 물려받았다.
주장인 ‘의리의 사나이’ 이원영이 3번, 부주장 고경민 19번, 신구 가교 역할을 할 이청웅은 17번으로 정해졌다. 공격 갈증을 풀어줄 전현철 7번, 김현성 9번, 최승인 10번, 스토야노비치가 18번을 달고 뛴다.
현재 부산 선수단은 태국 방콕에서 전지훈련에 한창이다. 연습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키우고, 결정력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사진=부산 아이파크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풋볼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