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 대박, 숙빈 최씨 역에 캐스팅 '조선판 올인' 대체 어떤 내용?
2016. 2. 3. 14:25
[서울신문 En]
윤진서 대박, 숙빈 최씨 역에 캐스팅 ‘조선판 올인’ 대체 어떤 내용?
‘윤진서 대박’
배우 윤진서가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 출연을 결정했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대박’은 조선판 ‘올인’을 콘셉트로 한 역사극으로, 숙종의 후궁 숙원에게서 6달 만에 태어난 왕자가 버려지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 드라마다. 모든 것을 잃고 타짜가 된 대길(장근석 분)이 목숨을 걸고 조선의 임금 영조(여진구 분)과 한 판 승부를 벌이는 이야기를 24부작에 걸쳐 그려낼 예정이다.
윤진서는 ‘대박’에서 숙빈 최씨 역을 맡았다. 앞서 윤진서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진서가 ‘대박’의 숙빈 최씨 역할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조율 중인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극중 윤진서가 연기하는 숙빈 최씨는 빈한에 찌들어 쓴 눈물을 삼킨 채 돌아서야만 했던 배신의 여인이다. 도박꾼을 남편으로 둔 탓에 양반가에서 태어났음에도 고된 삶을 살았으나, 숙종(최민수)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인이 되어 극에 흥미진진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은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오는 3월 중 방송된다.
사진=W 화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부담없이 즐기는 서울신문 ‘최신만화’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폰 사면 '설현' 준다? 심장에 불 지르는 몸매
- 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대박
- 아이유, 팬이 던진 물병에 얼굴 가격당해 '충격'
- 남자들이 좋아하는 데일리룩, 뭐기에?
- 김우빈 수지, SNS 유출사진 보니 '무릎 베고 달달 분위기' 신민아-이민호 질투?
- “의원 배지 떨어진 설움” 민경욱 국회왔다 새차 견인당해
- 아파트 방화살인범 안인득, 무기징역 감형 불복 대법원 상고
- 목줄 없이 달려든 개에 놀라 전치 3주…견주 벌금 50만원
- “박사방 22GB 싸요 싸”… 아직도 조주빈은 있다
- “양질의 일자리 부족 가장 큰 원인… 직무능력으로 임금 받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