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류준열, 알바인생 "배달부터 막노동까지.."

김소연 2016. 2. 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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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류준열이 아르바이트 경험담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최근 종영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주역 류준열 이동휘가 출연한 ‘응팔’ 특집 2탄이 그려졌다.

이날 류준열은 무명시절을 언급하며 “아르바이트를 숱하게 하는 걸로 생계유지를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어떤 것들을 해보았냐는 물음에 “아무거나 말하면 그거 했다고 보면 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류준열은 “피자 배달, 쌀국수집 서빙, 일일 노동직부터 다양하다”며 “의자가 만 개를 며칠 동안 옮긴 적도 있다”고 말했다. 또 “마지막으로는 선생님을 했다. 학교에서 학원 대신 방과 후 수업으로 아이들을 가르친 적이 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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