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런거야' 신소율, '상큼 에너지' 간호사로 완벽 변신

이다연 2016. 2. 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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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신소율

‘그래, 그런거야’ 신소율이 귀여운 간호사로 변신했다.

배우 신소율은 SBS 새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에서 유경호(송승환)와 하명란(정재순) 부부의 늦둥이 외동딸이자, 종합병원 내과 간호사인 유소희 역을 맡았다. 속내 표현에 조심스러우면서도 사소한 거짓말은 못하는, 미련하게 정직한 ‘귀요미’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신소율은 첫 촬영에서 흰색과 하늘색이 조화된 간호사복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촬영이라 다소 어색한 촬영 분위기를 신소율 특유의 발랄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수현 작가의 신작 ‘그래, 그런거야’는 현대인의 외로움을 따뜻하게 품어줄 정통 가족드라마로 3대에 걸친 대가족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잊고 있던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경쾌하면서도 진지하게 그릴 예정이다. ‘그래, 그런거야’는 오는 2월 13일부터 매주 주말 오후 9시대에 방송된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삼화 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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