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씨' 강주은, 최민수 이미지 해명 "내가 맞고 사는 줄 알아"
이기은 기자 2016. 2. 3. 07:09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호박씨’ 최민수 아내 강주은이 남편에 대한 대중의 이미지 오해를 언급했다.
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직한 연예토크 호박씨’는 MC 김구라 장윤정 진행 아래 패널 장영란 김형자 이상민 김태훈이 출연한 가운데, ‘엄마가 뭐길래’에 출연중인 최민수 아내 강주은이 부부생활과 아들 이야기 등 가정사로 입담을 과시했다.
강주은은 이날 "(예능 출연을) 쉽게 결정한 것은 아니다. 리스크도 컸다. 지금까지 이미지가 남편은 강하고 나는 얌전한 이미지가 많았다. 내 스스로 답답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전했다.
강주은은 “우리를 보는 사람들이 '저렇게 센 남자와 사는 여자는 맞기까지 하지 않을까' 싶었다. 내가 나가서 '안 맞고 산다'고 이야기하기도 좀 그렇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강주은은 "그래서 내가 한 3년 전 쯤에 남편에게 '우리의 삶을 그대로 표현할 수 있으면 속이 더 시원할 것 같다'고 했다. 이제 그런 기회가 온 것 같다“라며 ”그런데 사람들이 우리의 실제 모습에 정말 놀랐더라. 남편은 요즘 대접받고 산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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