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유혹' 주상욱, 차예련에 반지 건네 "결혼하자"

박가현 인턴기자 2016. 2. 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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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에서 주상욱이 차예련에게 "못한 결혼, 다시 하자"며 반지를 건넸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에서는 진형우(주상욱 분)가 전 연인 강일주(차예련 분)에게 다시 청혼을 했다.

이에 강일주는 "이걸 아직도 가지고 있었어? 내가 결혼할 때 버린 줄 알았는데"라며 놀랐고 진형우는 "그때 끝내지 못한 결혼식, 다시 하자. 권무혁 버려야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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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박가현 인턴기자]
사진=/MBC '화려한 유혹' 방송화면 캡쳐
사진=/MBC '화려한 유혹' 방송화면 캡쳐

'화려한 유혹'에서 주상욱이 차예련에게 "못한 결혼, 다시 하자"며 반지를 건넸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에서는 진형우(주상욱 분)가 전 연인 강일주(차예련 분)에게 다시 청혼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형우는 강일주에게 과거 청혼할 때 갖고 있던 반지를 건넸다.

이에 강일주는 "이걸 아직도 가지고 있었어? 내가 결혼할 때 버린 줄 알았는데"라며 놀랐고 진형우는 "그때 끝내지 못한 결혼식, 다시 하자. 권무혁 버려야지"라고 말했다.

이후 집에서 권무혁(김호진 분)은 아내 강일주에게 "일주 씨, 내가 더 잘할게요. 이번 한 번만 넘어가줘요"라며 꽃다발을 건넸다.

하지만 강일주는 "무혁 씨, 날 정말 사랑해요? 그럼 나 놔줘요. 나랑 이혼해줘요. 당신 얼굴 보는 게 지옥이라고요"라며 이혼합의서를 건넸다.

이어 강일주는 "제발 나 좀 도와줘요. 이제 정치적인 꿈만 꾸려고요. 당신 얼굴 보는 게 지옥이라고요"라며 연기를 했고 권무혁은 결국 이혼서류에 합의 사인을 했다.

박가현 인턴기자 ghsla12@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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