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위 경쟁, 상반된 1월 보낸 빅3 넘어설 도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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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위 경쟁이 새롭게 전개됐다.
리키 파울러(미국)는 2월 2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4위를 지켰다.
세계랭킹 6위였던 파울러가 우승을 한 번 추가하면서 4위로 순위 상승을 이뤘다.
세계랭킹 4위 파울러는 6위 스텐손에 랭킹 포인트가 0.33점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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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철근 기자]
세계 4위 경쟁이 새롭게 전개됐다.
리키 파울러(미국)는 2월 2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4위를 지켰다. 버바 왓슨(미국)과 헨릭 스텐손(스웨덴)이 대회에 출전하지 않으면서 파울러의 순위는 4위로 유지됐다.
왓슨은 2014년과 2015년을 세계 4위로 마쳤다. 왓슨은 조던 스피스(미국)와 제이슨 데이(호주)의 상승세에 순위 도약에는 실패했지만 꾸준한 성적으로 강자의 위치를 지켜냈다. 왓슨은 데이를 대신해 출전한 '히어로 월드 챌린지'를 1위로 마감해 세계랭킹 4위를 유지했다. 왓슨은 이 대회에 나서기 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파울러에게 근소한 차이로 추격당했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12월 4일부터 7일까지 바하마 알바니 코스에서 진행됐다.
2016년 1월 대회 일정이 종료되고 5일부터 2월 대회가 시작된다. 스피스는 1월에만 3개 대회에 참가해 우승과 준우승을 한 차례씩 달성했다. 스피스는 미국, UAE, 싱가포르에서 다른 성격의 대회에 출전했다. 스피스는 1월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맥길로이, 데이와의 격차를 크게 벌렸다.
스피스가 독주 체제를 향해 나아가고 있지만 '빅3'은 여전히 견고하다. 세계랭킹 3위로 떨어진 데이는 10.21점을 기록해 7점대에 머문 파울러에게 큰 차이로 앞서있다. '빅3'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여러 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메이저 대회 정상에 등극해야 한다.
2016년 들어 4위 경쟁의 흐름이 달라졌다. 세계랭킹 6위였던 파울러가 우승을 한 번 추가하면서 4위로 순위 상승을 이뤘다. 왓슨과 스텐손은 5위, 6위로 밀려났다. 로즈는 3명의 선수와 달리 6점대를 기록하면서 7위에 머물렀다. 파울러는 스피스와 함께 1월에 3개 대회에 출전했다. 파울러가 3개 대회를 소화하는 동안 왓슨, 스텐손은 한 개 대회에만 참가했다. 왓슨과 스텐손은 각각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와 유럽프로골프(EPGA)투어 대회에 나섰다. 파울러와 왓슨, 스텐손은 상반된 1월 행보를 보였다.
2월에는 새로운 순위 경쟁이 일어날 수 있다. 왓슨, 스텐손은 2월 대회를 통해 세계 4위 등극에 도전한다. 4위 자리는 '빅3'과의 간격을 좁히기 위해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중요한 순위다. 세계랭킹 4위 파울러는 6위 스텐손에 랭킹 포인트가 0.33점 앞서있다.(사진=리키 파울러)
유철근 yck0304@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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