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예린, "아스널은 패배에 낙담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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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수비수 헥토르 베예린이 선수단의 정신력을 높게 평가했다.
베예린은 2015/16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베예린의 활약에 힘입어 아스널은 수비 안정과 우측면의 날카로움을 탑재했다.
이어 "경기에서 졌을 때 대처하는 선수단의 자세가 중요하다. 큰 경기(첼시와의 리그 23라운드)에서 패했을 때는 상실감이 크지만 실망하지 않아야 한다. 한 번의 패배에 얽매이지 않고 다음을 준비하는 자세는 아스널이 지닌 장점"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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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다솔 기자= 아스널의 수비수 헥토르 베예린이 선수단의 정신력을 높게 평가했다.
베예린은 2015/16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 중반, 마티유 드비시의 부상으로 기회를 잡았다. 베예린은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기량을 입증했다.
기세는 이어진다. 그는 21번의 리그 경기에 출전해 탄탄한 수비와 활발한 오버래핑을 뽐내고 있다. 베예린의 활약에 힘입어 아스널은 수비 안정과 우측면의 날카로움을 탑재했다. 아스널은 리그 23라운드가 종료된 현재 리그 3위(승점 44점)에 위치했다.
아스널은 좋은 분위기를 유지했지만 첼시와의 리그 23라운드에서 0-1로 발목 잡히며 쉬어가게 됐다. 아스널은 이어 펼쳐진 번리와의 FA컵 32강전에서 2-1 승리를 챙기며 다시 상승 분위기를 탔다. 베예린은 팀 선수단의 정신 자세가 선전의 원동력이라 밝혔다.
그는 2일(현지시간) 영국 ‘미러'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올 시즌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우리는 경기에서 패해도 낙담하지 않으며 다음 경기를 준비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에서 졌을 때 대처하는 선수단의 자세가 중요하다. 큰 경기(첼시와의 리그 23라운드)에서 패했을 때는 상실감이 크지만 실망하지 않아야 한다. 한 번의 패배에 얽매이지 않고 다음을 준비하는 자세는 아스널이 지닌 장점”이라 덧붙였다.
한편, 아스널은 오는 3일(한국시간) 홈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사우샘프턴과 리그 24라운드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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