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장-김무성-김종인 3자 회동, 쟁점법안 처리 논의

정성호 2016. 2. 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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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국회의장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비공개 회동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오늘 저녁 서울 시내 모처에서 만찬을 겸한 회동을 갖고 쟁점법안 처리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선거구 획정이 가장 시급한 만큼 원샷법과 선거법을 동시에 처리하자고 맞서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정 의장은 모레 본회의를 열어 원샷법 등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법안을 모두 표결에 부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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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국회의장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비공개 회동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오늘 저녁 서울 시내 모처에서 만찬을 겸한 회동을 갖고 쟁점법안 처리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여야 원내대표 합의대로 기업활력제고특별법, 이른바 원샷법과 북한인권법을 먼저 처리한 뒤 선거구 획정 문제를 다루자는 입장인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선거구 획정이 가장 시급한 만큼 원샷법과 선거법을 동시에 처리하자고 맞서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정 의장은 모레 본회의를 열어 원샷법 등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법안을 모두 표결에 부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성호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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