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행' 과르디올라, 포그바-스톤스로 '새 판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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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행이 확정과 동시에 선수들의 연쇄 이동이 예상된다.
과르디올라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의 도전을 원했고 결국 그의 차지 행선지는 맨시티로 확정됐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은 올 시즌이 종료된 후 맨시티에 합류한다. 그는 유벤투스의 폴 포그바와 에버턴의 존 스톤스를 우선 영입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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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다솔 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행이 확정과 동시에 선수들의 연쇄 이동이 예상된다.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 과르디올라는 2013/14, 2014/15시즌 뮌헨의 리그 2연패를 이끌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팀을 두 시즌 연속으로 4강에 올렸다. 그의 지도력에 깊게 감명받은 뮌헨는 과르디올라와 함께하고 싶어 했다.
과르디올라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의 도전을 원했고 결국 그의 차지 행선지는 맨시티로 확정됐다. 아직 그가 맨시티에 합류하기 까지는 약 4개월의 시간이 남아있지만 벌써 축구팬들은 과르디올라의 행보에 관심을 두고 있다.
과르디올라가 어떤 선수를 영입하며 팀을 개편할지가 많은 관심사 중 하나다. 현지에서는 가능성 높은 상황을 예측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은 올 시즌이 종료된 후 맨시티에 합류한다. 그는 유벤투스의 폴 포그바와 에버턴의 존 스톤스를 우선 영입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맨시티 측은 과르디올라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가디언’은 1일 “맨시티가 1억 5000만 파운드(약 2602억 원)의 이적료를 과르디올라에게 제공할 예정”이라 밝힌 바 있다.
과르디올라의 맨시티 합류와 함께 폭풍 영입이 예상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이에 따라 과르디올라는 세계에서 가장 전도 유망한 미드필더와 수비수 영입으로 팀 개혁을 계획 중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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