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이적 실패' 팔카오, 마지막 희망은 중국

이남훈 기자 2016. 2. 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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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새 둥지를 찾지 못한 첼시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30,콜롬비아)의 마지막 행선지로 중국 프로 축구 수퍼리그가 거론되고 있다.

팔카오는 올 시즌 리그 9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 맷 로우 기자는 "팔카오의 스페인 입성이 무산됐다. 그의 마지막 희망은 중국 수퍼리그"라면서 "중국 프로 축구 구단은 26일까지 선수 영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거스 히딩크 감독의 눈 밖에 난 팔카오가 중국행 항공권을 이용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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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유럽에서 새 둥지를 찾지 못한 첼시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30,콜롬비아)의 마지막 행선지로 중국 프로 축구 수퍼리그가 거론되고 있다.

팔카오는 올 시즌 리그 9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넓적다리 근육을 다친 뒤 지금까지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첼시는 팔카오의 원 소속팀 모나코와 임대 계약을 만료하는 방안을 논의했지만, 모나코는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팔카오의 복귀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팔카오는 지난주 조르제 멘데스 에이전트를 내세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발렌시아 이적을 추진했다. 그러나 두 팀은 팔카오의 영입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 맷 로우 기자는 "팔카오의 스페인 입성이 무산됐다. 그의 마지막 희망은 중국 수퍼리그"라면서 "중국 프로 축구 구단은 26일까지 선수 영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미 콜롬비아 지상파방송 '데포르테스 RCN'은 "장쑤 수닝이 팔카오 영입을 노린다"는 소식을 알렸다. 거스 히딩크 감독의 눈 밖에 난 팔카오가 중국행 항공권을 이용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 팔카오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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