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 33범' 출소한지 2개월만에 다시 철창행

이철우 기자 2016. 2. 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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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혐의로 수감됐던 전과 33범이 출소 2개월만에 또 다시 같은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창녕경찰서는 2일 상습사기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김모(59)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사기혐의로 구속 수감돼 지난해 12월3일 교도소에서 출소한 전과 33범으로, 무전취식 등의 사기전과가 3차례인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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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경찰서 © News1 이철우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이철우 기자 = 사기혐의로 수감됐던 전과 33범이 출소 2개월만에 또 다시 같은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창녕경찰서는 2일 상습사기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김모(59)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해 12월 3일 출소한 뒤 경남 창녕군 남지읍 A 주점에서 “교도소를 출소한지 수일밖에 되지 않았다”며 20여만 원 상당의 술과 안주 등을 시켜놓고 돈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달 28일 오후 7시께에는 남지읍 B주점에서 술을 먹고 행패를 부리다가 업무방해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에게 폭행을 가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됐다.

김씨는 사기혐의로 구속 수감돼 지난해 12월3일 교도소에서 출소한 전과 33범으로, 무전취식 등의 사기전과가 3차례인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같은 수법의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고 있다.

lcw4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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