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차량서 금품 훔치려다 '덜미'..10대 2명 입건

남경문 기자 2016. 2. 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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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내 금품을 절취하려한 10대 2명이 붙잡혔다.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2일 길가에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한 혐의(특수절도미수)로 곽모(19)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곽 군 등은 지난달 30일 오전 2시50분쯤 김해시 안동의 한 노상에 주차된 차량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해시 통합관제센터가 CCTV 모니터링을 하던 중 곽군 등이 차량문을 당기고 있는 것을 발견해 112지령실에 통보해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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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경찰청 2016. 2. 1/뉴스1 © News1 남경문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남경문 기자 = 차량 내 금품을 절취하려한 10대 2명이 붙잡혔다.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2일 길가에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한 혐의(특수절도미수)로 곽모(19)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곽 군 등은 지난달 30일 오전 2시50분쯤 김해시 안동의 한 노상에 주차된 차량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해시 통합관제센터가 CCTV 모니터링을 하던 중 곽군 등이 차량문을 당기고 있는 것을 발견해 112지령실에 통보해 검거했다.

친구 사이인 이들은 경찰조사에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곽 군 등을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news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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