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길, 유혜리에 5억 주며 "송지은 놓아주세요" (우리 집 꿀단지)

오지원 인턴기자 2016. 2. 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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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꿀단지'에서 최명길이 유혜리에게 5억을 줬다.

1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우리 집 꿀단지'(극본 강성진·연출 김명욱) 66회에서는 배국희(최명길)이 이미달(유혜리)의 가게에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게를 옮기라는 말에 화가 난 이미달은 "왜요? 봄이가 회사 창피해서 회사 못 다니겠대요?"라고 말했고, 배국희는 "그런 뜻이 아닙니다. 봄이 놓아주세요"라는 말을 남기고 가게를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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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꿀단지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인턴기자] '우리 집 꿀단지'에서 최명길이 유혜리에게 5억을 줬다.

1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우리 집 꿀단지'(극본 강성진·연출 김명욱) 66회에서는 배국희(최명길)이 이미달(유혜리)의 가게에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국희는 이미달에게 "약속한 양육비와 위자료입니다"고 말하며 5억을 내밀었다.

이어 배국희는 "일단 가게부터 옮기시죠"라고 말했고, 듣고 있던 태준(최재성)은 "아무리 남의 일이라지만 듣다 보니 너무 하네"라며 화를 냈다.

이미달은 배국희에게 "내가 언제 돈 내놓으랬어요?"라며 소리쳤고, 배국희는 "봄이를 생각하셔야죠"라고 단호히 말했다.

가게를 옮기라는 말에 화가 난 이미달은 "왜요? 봄이가 회사 창피해서 회사 못 다니겠대요?"라고 말했고, 배국희는 "그런 뜻이 아닙니다. 봄이 놓아주세요"라는 말을 남기고 가게를 나갔다.

뒤쫓아 나간 이미달은 배국희의 등에 대고 "이 돈 가져가"라고 소리치며 수표를 찢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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