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라히뇨, 올 겨울 이적 무산..훈련장 복귀 (英스카이스포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이도 베라히뇨를 둘러싼 영입 전쟁이 막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베라히뇨가 올 겨울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언을 떠나지 않는다고 알려진 것.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서 아쉽게 이적 기회가 무산된 베라히뇨는 현재까지 WBA와 마찰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올 겨울 이적시장 막판을 뜨겁게 달군 베라히뇨의 영입설은 막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 사이도 베라히뇨를 둘러싼 영입 전쟁이 막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베라히뇨가 올 겨울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언을 떠나지 않는다고 알려진 것.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서 아쉽게 이적 기회가 무산된 베라히뇨는 현재까지 WBA와 마찰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 동안 WBA가 고수한 베라히뇨의 이적불가 방침을 풂에 따라 이적이 유력해 보였다. 이에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스토크 시티, 레스터 시티가 그의 영입에 눈독을 들였다.
하지만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베라히뇨는 WBA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 베라히뇨는 오전 10시(현지시간) 미래에 대한 추측이 계속된 가운데 WBA의 훈련장에 도착했다”며 베라히뇨가 팀을 떠나지 않을 것임을 알렸다.
이어 “WBA는 이미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스토크 시티가 제안한 2100만 파운드(약 361억 원)의 이적료를 거절했다. 뉴캐슬은 WBA의 답변을 계속해서 기다리고 있지만 WBA는 계속해서 이를 무시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올 겨울 이적시장 막판을 뜨겁게 달군 베라히뇨의 영입설은 막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