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스카이스포츠, "토트넘, 베라히뇨 영입 포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핫스퍼가 사이도 베라히뇨 영입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언이 판매불가 방침을 바꿨음에도 베라히뇨 영입을 포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게다가 그 동안 판매 불가 방침을 고수해온 WBA 역시 입장을 바꿔 그를 이적 시킬 것이라고 알려져 더욱 베라히뇨의 거취가 관심사가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 토트넘 핫스퍼가 사이도 베라히뇨 영입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언이 판매불가 방침을 바꿨음에도 베라히뇨 영입을 포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1년 WBA에 입단한 베라히뇨는 지난 시즌 리그 38경기(교체 6회)에 출전해 14골 1도움을 터뜨리며 WBA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했다. 그러나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으로의 이적을 원했던 베라히뇨는 이적이 불발되자, 사실상 태업으로 일관하고 있다.
그로인해 WBA의 제레미 피스 회장과의 관계가 완전히 틀어졌고, 베라히뇨의 마음도 일찌감치 WBA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베라히뇨는 이번 시즌 리그 18경기(교체 10회)에 출전해 3골을 터뜨리며 득점이 확연하게 줄어들었지만, 타 팀들의 이적 제의가 쏟아지면서 겨울 이적 시장에서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했다. 게다가 그 동안 판매 불가 방침을 고수해온 WBA 역시 입장을 바꿔 그를 이적 시킬 것이라고 알려져 더욱 베라히뇨의 거취가 관심사가 됐다. 이에 해리 케인의 대체자를 찾기 위한 토트넘이 가장 적극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토트넘이 급작스럽게 영입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렸고 이에 따라 토트넘은 케인과 손흥민으로 이뤄진 공격자원으로 이번 시즌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