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파이터' 권민석 제압한 알라텡헬리 "복싱 배운 것이 승인"

박순경 2016. 2. 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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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파이터' 권민석이 무너졌다.

그를 제압한 주인공은 중국의 알라텡헬리.

그는 "많은 자료들을 봐서 권민석 선수에 대해서 준비했다. 많은 준비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권민석에 대비해서 복싱을 많이 배웠다"라며 승리 비결을 전했다.

권민석을 꺾으며 알라텡헬리는 밴텀급의 새 바람을 일으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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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파이터’ 권민석이 무너졌다. 그를 제압한 주인공은 중국의 알라텡헬리. 타격가는 아니었지만, 타격에서 권민석과 대등한 모습을 보였다. 태클로 그의 중심을 무너뜨려 다양한 공격도 선보였다.

알라텡헬리가 승리할 수 있었던 비결은 분석과 연습이었다. 그는 “많은 자료들을 봐서 권민석 선수에 대해서 준비했다. 많은 준비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권민석에 대비해서 복싱을 많이 배웠다”라며 승리 비결을 전했다.

권민석을 꺾으며 알라텡헬리는 밴텀급의 새 바람을 일으키게 됐다. 그가 속한 밴텀급은 ROAD FC(로드FC)에서 “지옥의 체급”이라고 불리는 체급. 그만큼 강자도 많다.

알라텡헬리는 “ROAD FC에서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 챔피언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ROAD FC 글 박순경, 영상 최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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