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키커, "류승우, 빌레벨트 임대 이적 확정"..올 시즌 종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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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우의 아르미니아 빌레벨트 이적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독일의 '키커'는 1일(한국시간) "류승우가 리우데나네이루 올림픽을 위해 올 시즌 종료까지 빌레펠트로 임대를 떠난다. 계약기간은 올 시즌이 끝날 때 까지다"라며 "다재다능한 류승우는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 시즌 류승우는 레버쿠젠으로 복귀했지만 벤치만을 지킬뿐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이에 류승우는 가장 적극적으로 이적을 원한 빌레펠트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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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 류승우의 아르미니아 빌레벨트 이적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독일의 ‘키커’는 1일(한국시간) “류승우가 리우데나네이루 올림픽을 위해 올 시즌 종료까지 빌레펠트로 임대를 떠난다. 계약기간은 올 시즌이 끝날 때 까지다”라며 “다재다능한 류승우는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류승우는 지난 2013년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고 2014-15 시즌 2부리그의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거로 임대됐다. 브라운슈바이거에서 는 16경기에 나서 4골을 넣었다.
올 시즌 류승우는 레버쿠젠으로 복귀했지만 벤치만을 지킬뿐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경기 감각은 떨어졌고 한국 대표팀이 올림픽 진출권을 따낸 상황에서 경기 출전이 더욱 간절한 상황이다.
이에 류승우는 가장 적극적으로 이적을 원한 빌레펠트를 선택했다.
한편, 빌레펠트는 은퇴한 차두리(36)가 2002년부터 1년 동안 소속돼 24경기를 뛰는 등 국내팬들에게도 친근한 팀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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