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누리 공관위원장 이한구 의원으로 좁혀졌다"

김성휘 신현식 기자 2016. 2. 1. 17:3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300]

[머니투데이 김성휘 신현식 기자] [[the300]]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일 육군6사단 전방부대를 방문해 GOP에서 사단장으로부터 부대 현황을 듣고 있다. 2016.2.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누리당이 20대 총선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이한구 의원을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일 강원도 철원 육군 제6사단 청성 OP를 격려방문한 자리에서 공관위원장 선임과 관련된 기자의 질문에 "(이한구 의원으로)좁혀진 것은 맞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아직 최종 확정된 건 아니다"라며 "위원들과 합의를 통해 최종 결정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인제 새누리당 최고위원도 이날 한 방송에 출연해 "4·13 총선 공천을 관리할 위원장으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한구 의원을 내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새누리당은 공관위원장 선출을 놓고 이 의원이 적임자라는 친박계와 외부 인사를 영입하려는 비박계가 갈등을 빚어왔다.

김성휘 신현식 기자 hsshi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