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예솔 "캐스팅 사기 감당못해 펑펑 울었다"[포토엔]

뉴스엔 2016. 2. 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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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예솔의 매력 넘치는 화보가 공개됐다.

진예솔은 최근 bnt와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 MBC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악랄한 불륜녀 조수정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까칠하고 당당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자신을 각인 시키기까지 겪은 수많은 아픔을 털어놨다.

과거 길거리 캐스팅 사기로 손해를 입었다는 진예솔은 "드라마 캐스팅 취소 등 힘든 일을 어린 나이에 모두 떠안았다"고 고백했다.

SBS 탤런트 공채 출신 진예솔은 "공채 합격 전 길거리 캐스팅으로 한 회사에 들어갔는데 나에게 어떤 도움도 주지 않더라. 그만두려는 나에게 500만 원을 요구했고 돈을 지불하자 회사가 감쪽같이 사라져버렸다. 두 번째 회사에서도 비슷한 일을 겪어서 모든 걸 포기하고 대학교만 열심히 다녔다. 그러던 중 25살 SBS 공채 탤런트에 합격해 2년간 활동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공채 기간 2년이 지난 후 소개받아 들어간 회사는 내가 일한 만큼 돈을 지급해주지 않더라. 그래서 매니저와 회사를 그만두고 둘이서 일했다"며 "일이 성사될 듯하다가 엎어진 경우가 많다. 대본 리딩 가는 길에 캐릭터 바뀌었으니 오지 말라는 통보를 받은 적도 있고 작가와 감독이 싸워 촬영이 엎어진 적도 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차 안에서 펑펑 울었다. 여러 번 캐릭터가 변경되고 촬영이 무산되다 보니 배우는 내 일이 아닌가 싶었고 슬럼프가 왔다"고 털어놨다.

이에 슬럼프를 극복한 계기를 묻자 진예솔은 "우연히 책 한 권을 접했다. 그 당시 우울한 심정을 토닥여줄 소설책을 읽고 생을 마감할 바에야 무엇이든 해보는 게 낫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독서로 슬럼프를 이겨내고 정말 열심히 살았다"고 밝혔다.(사진= bnt)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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