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최창엽 "과거 PD가 꿈, 3개월 공부해 고려대 갔다"
2016. 2. 1. 16:10
문제적남자 최창엽 "과거 PD가 꿈, 3개월 공부해 고려대 갔다"
최창엽이 자신의 학창시절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뇌색시대-문제적남자'에서는 CJ E&M 예능PD 출신 배우 최창엽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최창엽은 공부를 잘했느냐는 질문에 "저는 공부를 필요할 때만 하는 스타일이다. 시험용, 사교육, 주입식을 했다. 게다가 고등학교 2학년때까지 단편 영화를 찍어서 성적이 안좋았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최창엽은 "다행히 영화제 수상 경력이 있어서 대학을 들어갈 수 있었다. 근데 친구들이 자기들은 공부해서 더 좋은 대학 갈 거라고 자극하더라. 그래서 여름방학 때 3개월 공부해서 고려대 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출연진은 "3개월 공부하고 고려대를 간 거냐"며 놀라워했고 최창엽은 "운이 좋았다"라고 멋쩍게 웃었습니다.
그는 연출상 60개를 수상한 이력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고등학생 때 꿈이 PD였다"며 과거 연출 수상 경력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한편 최창엽은 지난 2011년 KBS 예능 '휴먼서바이벌 도전자'로 데뷔한 직후 꾸준히 연기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에 재학중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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