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관절염 예방법, '발바닥 통증' 족저근막염 증상은
[헤럴드시티=김슬기 기자]퇴행성관절염 예방법, '발바닥 통증' 족저근막염 증상은
퇴행성관절염 예방법과 함께 발바닥에서 통증이 느껴지는 족저근막염 증상이 눈길을 끈다.
족저근막염은 족저근막에 콜라겐 변성이 유발되고 염증이 발생하는 병으로, 한 번 발생하면 발뒤꿈치와 발바닥 안쪽을 따라 통증이 생겨 걷는데 불편함이 느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과거에는 주로 40~50대 중년 여성이 폐경기 전후의 호르몬 변화로 발의 지방층이 얇아져 충격 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족저근막염에 많이 걸렸지만, 최근 하이힐과 레인부츠 등의 이유로 젊은 여성 족저근막염 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족저근막염 예방의 첫번째는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발에 무리가 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찾아 고치는 것으로 굽이 높은 하이힐은 가급적 피하고 쿠션이 충분히 있는 신발을 신고, 또한 운동을 할 때는 발에 충격이 가해지는 신발은 피해야 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도 족저근막염 예방을 위해서는 운동이나 걷기 전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발에 통증이 있을 때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냉찜질을 해줘야 한다.
또한 정형외과 진료를 통해 조기 진단도 중요하다. 족저근막염은 대개 6개월이상 보존적인 치료를 해야 하며, 90%이상이 호전되지만 회복기간이 길어 인내심을 갖고 치료에 임해야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꾸준한 치료가 필수적이다.
한편 퇴행성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city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에이핑크 멤버 짧은 치마에 '안절부절'
- 레드벨벳 멤버, 속옷 보일라 가리기 바쁜 손
- 걸그룹 멤버 가슴에 손을..'어딜 자꾸 만져?'
- 남성잡지 완판시킨 F컵 모델의 완벽 몸매
- 이하늬, 방송중 가슴 만져도 괜찮아~'민망해'
- “김마리아가 누구야?”…송혜교, 또 나섰다
- “만점 받아도 의대 어렵다” 국·수·영 다 쉬운 수능에 입시 ‘혼란’ 예고
- ‘여직원 성폭행 논란’ 김가네 회장…‘오너 2세’ 아들이 사과하고 ‘해임’
- 김소은 '우결' 남편 故송재림 추모…"긴 여행 외롭지 않길"
- [단독] 사생활 논란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았다…25억 시세차익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