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최태준, 떠나는 조보아에 "가지마"

김소희 인턴기자 2016. 1. 3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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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에서 최태준이 집으로 가는 조보아를 붙잡았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 연출 이건준)에서는 장채리(조보아 분)가 짐을 싸고 임산옥 집을 나섰다.

이 말에 이형순은 뛰어 나가 택시를 타고 떠나는 장채리를 붙잡았다.

장채리는 뒤따라 오는 이형순을 보고 택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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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소희 인턴기자]

/사진=KBS 2TV '부탁해요 엄마' 방송화면 캡처

'부탁해요, 엄마'에서 최태준이 집으로 가는 조보아를 붙잡았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 연출 이건준)에서는 장채리(조보아 분)가 짐을 싸고 임산옥 집을 나섰다.

이 모습을 본 이동출(김갑수 분)은 이형순(최태준 분)에게 가 "좋아하면 붙잡아야지"라고 조언했다. 이 말에 이형순은 뛰어 나가 택시를 타고 떠나는 장채리를 붙잡았다.

장채리는 뒤따라 오는 이형순을 보고 택시를 세웠다. 이형순은 장채리에 "이제는 기죽지 않고 사랑하겠다"고 고백했다. 둘은 사랑을 확인하며 입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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