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이지훈, 임동진 살해 계획에 동참
오지원 인턴기자 2016. 1. 31. 22:13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인턴기자] '장영실'에서 이지훈이 임동진을 살해하기 위해 나섰다.
31일 밤 방송된 KBS1 주말드라마 '장영실'(극본 이명희·연출 김영조) 10회에서는 장희제(이지훈)이 윤봉(임철형)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희제는 회회국 혼천의를 얻기 위해 윤봉을 찾아갔다. 윤봉은 회회국 혼천의를 꺼내 놓으며, 주태강(임동진)을 살해할 계획을 털어놨다.
윤봉은 장희제가 회회국 혼천의를 만지려고 하자, 그를 저지하며 "여기 독이 묻어 있어. 손에 묻으면 서서히 독이 퍼져 죽게 되지"라고 말했다.
이어 윤봉은 "이걸 들고 주태강 집에 들고 가서 이게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자문을 구하러 왔다고 말해. 그러면 주태강은 이걸 바로 만질걸세"라고 장희제에게 주태강의 살해 계획을 설명했다.
하지만 윤봉은 "주태강이 죽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 마저 주지. 네가 이걸 들고 조선으로 내빼면 어떡하나"라며 회회국 혼천의의 한 부분을 떼어 내고 그에게 건넸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송일국 | 이지훈 | 장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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