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전인화, 출생의 비밀 모두 밝혔다

유수경 기자 2016. 1. 3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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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 = 전인화가 모든 출생의 비밀을 공개했다.

31일 밤 10시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 연출 백호민)에서는 신득예(전인화 분)가 금사월(백진희 분)과 강찬빈(윤현민 분)의 결혼식에 나타나 모든 사실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득예는 "어서 오너라. 사월아. 엄마가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득예는 놀라는 사월에게 "내가 네 엄마다"라고 밝혔다.

31일 밤 '내 딸 금사월'이 방송됐다. © News1star/ MBC

강만후(손창민 분)는 "말도 안돼. 정신차려. 신득예. 이게 무슨 미친 짓이야?"라고 소리쳤다. 득예는 "정신 차려야 될 사람은 바로 당신들이야. 아직도 못 믿겠어?"라고 외쳤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다.

uu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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