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후쿠오카·2023년 도하서 세계수영선수권 개최

2016. 1. 3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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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2021년에는 일본 후쿠오카, 2023년에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다.

국제수영연맹(FINA)은 31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2021년과 2023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각각 후쿠오카와 도하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후쿠오카에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기는 아시아에서는 처음이었던 2001년에 이어 두 번째다.

애초 2021년 대회는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2017년 대회 유치에 성공했던 멕시코 과달라하라가 유가 하락 등에 따른 재정난을 이유로 지난해 개최권을 반납하자 FINA는 부다페스트에서 2017년 대회를 치르기로 했다.

FINA는 전날 멕시코수영연맹에 일시 자격정지 징계를 내렸다.

1973년 시작한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2년마다 열리는 지구촌 최대 규모의 수영 대회다. 경영, 다이빙, 수구,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10㎞ 장거리 레이스인 수영마라톤 등 크게 다섯 종목으로 나눠 치러진다.

2019년에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광주광역시에서 대회가 열린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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