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양현석 "일진 안 좋아..YG 앨범 안 낼 것"
유수경 기자 2016. 1. 31. 19:50
(서울=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 = 'K팝스타5' 심사위원 양현석이 2016년 일진이 좋지 않다며 좌절했다.
31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이하 'K팝스타5')에서는 마지막으로 이수정과 유제이의 '파트 타임 러버'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캐스팅 순간이 다가오자 양현석은 유제이, 유희열은 이수정을 택했다. 하지만 박진영이 캐스팅 우선권을 꺼내들며 유제이를 선택해 양현석에게 절망을 안겼다.
이에 앞서 양현석은 마음 속 캐스팅 1순위였던 정진우를 안테나 뮤직으로 보낸 바 있다.
앙현석은 "오늘 둘 다 뺏겼다. 새해 일진이 안 좋다. 당분간 YG 가수들의 앨범을 내지 않겠다"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팝스타5'는 차세대 K팝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uu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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