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음악대장, 28주만에 '남성 복면가왕 탄생' 알렸다

조혜련 2016. 1. 3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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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음악대장이 반년 만에 남성 복면가왕으로 이름을 올렸다.

3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6연승이자 22대 가왕에 도전하는 여전사 캣츠걸과 그에게 도전장을 내민 음악대장의 무대가 펼쳐졌다.

3라운드에서 넥스트의 ‘라젠카, 세이브 어스(Lazenca, Save Us)’를 선곡한 음악대장이 22대 가왕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지금까지 보여줬던 무대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는 청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빛났다.

이어 캣츠걸은 6연승 도전곡으로 ‘가리워진 길’을 선곡했다. 여성성을 강조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캣츠걸은 평소의 캣츠걸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선사했다. 숨소리조차 조심스러울 만큼 목소리에 집중케 하는 그의 노래는 청중의 감탄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전혀 다른 분위기가 결과를 짐작조차 할 수 없게 했다. 결국 가면을 벗은 이는 캣츠걸이었다. 음악대장의 복면가왕 등극은 남성 가왕으로는 이정 이후, 28주만에 탄생하는 것. 28주라는 것은 반년이 걸렸다는 말이기도 하다. 음악대장이 반년 만에 남성 복면가왕으로 탄생됐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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