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기태영, 내추럴 본 '기줌마'의 육아내공[종합]

2016. 1. 3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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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의 기태영이 누가 봐도 완벽하게 준비된 초보아빠의 정석을 보여줬다.

기태영은 인터뷰에서 "체력이 떨어지는 게 느껴진다. 로희 체력을 못따라가겠더라. 체력을 높여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밝혔다.

기태영은 딸 로희를 위해 이유식을 만들면서 계속해서 레시피를 설명했다.

이뿐 아니라 기태영은 로희와 한 달 차이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작가에게 인터뷰 끝나고 육아에 대해 얘기를 하는 등 '기줌마'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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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슈퍼맨'의 기태영이 누가 봐도 완벽하게 준비된 초보아빠의 정석을 보여줬다.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걱정 말아요, 아빠'가 전파를 탔다.

이날 기태영은 로희가 자는 동안 팔운동을 했다. 기태영은 인터뷰에서 "체력이 떨어지는 게 느껴진다. 로희 체력을 못따라가겠더라. 체력을 높여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밝혔다. 로희의 육아를 위해 운동을 한 것.

기태영은 딸 로희를 위해 이유식을 만들면서 계속해서 레시피를 설명했다. 기태영은 "초기보다 물 양을 적게 한다", "고기 삶은 물을 육수로 사용한다" 등이라고 쉽게 레시피를 설명했다.

체력관리부터 이유식 만들기까지 놀라운 내공을 보여준 기태영은 엄마들과의 '폭풍수다'로 수다쟁이의 면모까지 보여주며 반전의 매력을 발산했다.

기태영은 인터뷰에서 "난 뭔가 카메라가 있고 보는 사람이 있다고 느껴지니까 대화를 하게 된다. 내가 말수가 많은 편이 아니다"며 "심심히니까"라고 밝혔다.

또한 기태영은 놀이방에서 로희 또래 아이들만 보면 아이의 어머니에게 말을 걸며 쉬지 않고 말하는 등 '폭풍수다'를 떨었다.

이에 기태영은 인터뷰에서 "내가 생각한 건 이런 게 아닌데 아기 얘기만 나오면 그렇다. 내가 말을 많이 했나 보다. 말수 조금 줄이겠다"며 웃었다. 이뿐 아니라 기태영은 로희와 한 달 차이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작가에게 인터뷰 끝나고 육아에 대해 얘기를 하는 등 '기줌마'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기태영은 로희와 함께 베이비 페어를 갔다. 기태영은 "베이비 페어는 꼭 간다. 각 개월 수마다 필요한 것들이 있고 직접 볼 수 있고 싸게 살 수도 있다"며 "로희 빨대 컵이랑 간식을 보러 갔다"고 말했다.

이뿐 아니라 기태영은 베이비 페어에서 꼼꼼하게 로희의 간식을 살펴보고 사는 등 충동구매를 하지 않았다.

특히 기태영은 치즈의 나트륨 함유량이 80mg이 넘다는 얘기에 55mg을 찾는다며 다른 곳으로 향하는 등 주부 9단 포스를 풍겼다.

한편 '슈퍼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2TV '슈퍼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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