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유재석이 살린 '런닝맨', 예능영화 따로없네

뉴스엔 2016. 1. 3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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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의 치밀한 심리전이 돋보이는 역대급 상하이 특집이 완성됐다.

1월 3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상하이를 배경으로 펼쳐진 10인의 결사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런닝맨'애는 런닝맨과 박지성, 정대세, 지소연 선수가 1926년 상하이로 돌아가 그 시대의 청년 결사대로 변신해 숨겨진 독립자금을 찾는 미션을 수행했다.

줄곧 자신은 대원도 스파이도 아니라며 미션을 수행했던 유재석은 박지성을 스파이로 몰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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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의 치밀한 심리전이 돋보이는 역대급 상하이 특집이 완성됐다.

1월 3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상하이를 배경으로 펼쳐진 10인의 결사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런닝맨'애는 런닝맨과 박지성, 정대세, 지소연 선수가 1926년 상하이로 돌아가 그 시대의 청년 결사대로 변신해 숨겨진 독립자금을 찾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들의 미션을 설명하기 위해 가상의 인물 K선생이라는 인물을 등장시켰다. 독립군 본부로 독립자금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은 K선생은 일본군의 압박을 받으며 자금을 사수했다. 상하이를 배경으로 펼쳐진 영화같은 오프닝이 시청자의 시선을 빼앗았다.

런닝맨은 스파이 'S'를 피해 J대원 구출과 독립자금 회수해야 해야 했다. 이들은 정보를 얻기 위해 미션을 수행하며 돈을 모았다. 미션의 장애물은 바로 일본 순사였다. 일본 순사는 상하이 거리 불심검문, 신분증이 없으면 바로 체포할 수 있는 권한을 가졌다. 이에 멤버들은 위조 신분증을 구하느라 다시 한 번 미션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이름에 'J'와 'S'의 알파벳이 들어가는 모든 멤버가 의심을 받았다. 줄곧 자신은 대원도 스파이도 아니라며 미션을 수행했던 유재석은 박지성을 스파이로 몰아갔다. 이어 그는 김종국과 단 둘이 남았을 때 그의 이름표를 뗐다. 유재석이 스파이였던 것.

그동안 유재석은 스파이가 아닌척 멤버들을 속였고 지석진을 이용해 다른 멤버들의 이름표를 뗐다. 유재석의 화려한 언변이 빛난 것은 지소연을 탈락시킬 때. 유재석은 지소연을 오히려 스파이로 몰아가며 자신의 이름표를 떼보라고 도발했다. 지소연이 머뭇거리자 그를 안심시킨 뒤 손쉽게 그를 탈락시켰다.

특히 지석진은 유재석이 스파이라는 생각은 전혀 못하고 그와 함께 이름표 떼는데 신이 나 상황을 더욱 코믹하게 끌어갔다. 지석진은 "내가 오늘 하루 종일 재석이랑 다녔는데 재석이는 스파이가 아냐"라고 확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 지석진 박지성 'JS'가 모두 모여서 대화를 나눴다. 유재석이 스파이라는 것을 알게 된 지석진은 충격에 빠졌다. 그는 J팀장을 도와 군자금을 전달하는데 성공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윤효정 기자] 윤효정 ichi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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