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근 "골밑에 공 안와도 많이 움직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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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골밑 플레이를 하고 싶다."
안양 KGC 오세근이 골밑 최강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오세근은 "우리팀이 모션 오펜스를 많이 시도하기에 외곽 선수들에게 찬스가 많이 난다. 그래도 내가 열심히 움직이고 동료들이 도와준다면 골밑에서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경기처럼 공 안와도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이다. 감독님도 골밑에서 열심히 움직여달라고 주문하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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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 오세근이 골밑 최강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오세근은 3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 나이츠전에서 13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70대66 승리를 지휘했다. 특히, 1쿼터 상대 골밑을 맹폭하며 혼자 9득점을 기록해 20-12 스코어를 만들었는데, 이 초반 리드가 접전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힘을 줬다. 이날 승리로 KGC는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오세근은 경기 후 "지난 경기 창원 LG 세이커스전에서 안좋은 내용을 보이고 패해 분위기가 안좋았었는데, 선수들이 오늘은 마지막까지 집중해 이긴 것 같다. 6강에 안주하지 않고 남은 8경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근은 "우리팀이 모션 오펜스를 많이 시도하기에 외곽 선수들에게 찬스가 많이 난다. 그래도 내가 열심히 움직이고 동료들이 도와준다면 골밑에서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경기처럼 공 안와도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이다. 감독님도 골밑에서 열심히 움직여달라고 주문하신다"고 말했다.
여동생 비보 이후 컨디션이 떨어진 골밑 파트너 찰스 로드에 대해서도 "팀 동료로서 잘 다독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승부처 자유투 4개를 연속으로 놓친 것에 대해서는 "손에 땀이 많다. 땀 때문에 미끌려 나가야 할 공이 손에 붙어 방향이 틀어졌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안양=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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