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준케이 "내 생애 엄마 만난 건 행운" 울컥
유수경 기자 2016. 1. 31. 18:18
(서울=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 = 2PM 준케이가 어머니를 향해 영상편지를 보냈다.
31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네모의 꿈과 음악대장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패한 네모의 꿈 정체는 2PM 준케이였다.
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가사에 집중하다 보니 내 얘기를 울부짖으면서 했던 거 같은 느낌이다. 노래가 끝나고도 눈물이 안 멈추더라"고 말했다.
이날 준케이는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어머니가 편찮으시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냇다. 그는 "어머니는 이 방송이 나가는 것도 모르고 TV로 보실텐데.."라며 "제 생애에서 엄마를 만난 건 가장 큰 행운입니다. 엄마, 사랑해"라고 말해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신분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uu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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