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직거래 사이트 세일엔카, '중고자동차 사기 좋은 달은 언제? 1, 2월이 중고차 매매 적기'
중고자동차 가격은 연말부터 점점 하락해 새해가 되면 가격이 더욱 낮아진다. 해가 바뀌어 연식이 늘면 자동차의 가격이 자연스레 떨어질 수 밖에 없어, 연말연시가 되면 판매자들이 값을 내려 조금이라도 더 빨리 중고차를 판매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이에 중고차 구매의 적기라 불리는 새해가 되면서 본격적으로 중고차 구매에 나서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야외 활동과 새 학기가 시작되는 시기인 3월이 되면 중고차 구매가 몰려 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1, 2월에 중고차를 알아볼 경우 더욱 합리적인 비용에 구입이 가능하다. 물론 중고차 거래 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여러 매매 사이트를 통해 가격을 비교해 보고, 믿을 수 있는 중고차 거래 업체를 통해 중고차를 구매 또는 판매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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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직거래 사이트 세일엔카 관계자는 “1, 2월 중고차 매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등록된 매물 수를 집계했다. 그 결과, 국산차 분야에서는 그랜져HG와 포터2, 그랜드스타렉스, 그랜저TG, 아반떼MD 순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수입차 분야에서는 뉴E클래스, 뉴5시리즈, 뉴A6, 뉴3시리즈, S클래스 W221 순으로 판매가 됐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풀 체인지 된 신차가 출시되면 이전 모델의 중고자동차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기 때문에, 풀체인지 출시 시기를 알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중고차 구매가 가능하다. 올해는 풀체인지 차량 출시가 다수 예정돼 있어 이전 모델의 중고자동차를 구매하고자 한다면 참고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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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풀체인지(완전변경) 준대형 세단 신형 K7(YG)의 판매를 시작으로 2월엔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하비(HM) 페이스리프트가 출시된다. 3월에 친환경 소형 SUV인 니로(DE)가 나올 예정이다. 경차 모닝 후속모델(JA)은 11월 출시가 유력하다.

이밖에,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2월, 쏘렌토 페이스리프트는 6월, 신형 K7 하이브리드는 10월에 나올 예정이다. 또, 11월엔 신형 프라이드(YB)와 신형 프라이드 크로스오버(YB CUV) 모델이 출시될 전망이다. 상반기 기준, BMW는 SUV 라인업의 막내인 X1 풀체인지 모델이, 볼보는 12년 만에 풀체인지 된 플래그십 SUV 신형 XC90이 출시될 예정이다.

국산차, 수입차 등 중고차 매물 및 풀체인지 차량 출시 등 중고차 관련 정보는 중고차 직거래 사이트 세일엔카(www.sale-enca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